페이스북만 쓰다보니 불로그는 완전 휴업사태 중
역시 나같은 게으른 인간은 블로그보다는 SNS가 딱인듯

언제 또 갱신될지 모르니 근황이 궁금한 양반은 페이스북으로 오셈


보너스로 서연이 백일사진 투척
Posted by 딩굴딩굴 곰탱이




진짜 요즘 게임은 후반부로 갈수록 조여오는 긴장감과
클리어 했을때의 쾌감을 느끼기 힘든게 사실이죠.

게다가 얼어죽을 DLC는 게임의 재미를 늘여 주기 보다는 그저 소모하게 만드는 것들 뿐.

게임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윗 그림은 공감이 가면서도 슬픔. 

쾌감과 분노가 싸인 곡선을 절묘하게 그리던 예전 게임들처럼 돌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망할 그래픽에 돈 다 때려 넣지 말고 ㅠ_ㅠ

그림은 구려도 클리어 하고나면 똥누고  똥안닦은 기분은 이제 안들었으면.

잘 만든 게임은 추가 요소가 없어도 몇번이고 다시 플레이 하게 되는데
요즘 녀석들은 클리어 못해도 미련이 안남으니 돈아깝다고나 할까 쩝. 
Posted by 딩굴딩굴 곰탱이


젖절한 명언이로세
Posted by 딩굴딩굴 곰탱이
여전히 해떨어지면 출근하고 해뜨면 퇴근하는
꺼꾸로 인생이 계속 되는 나날입니다.

그래도 이번달 말에 귀국 일정이 잡혀서 만세를 부르고 있습니다

잇힝~♡

일전에 제가 쓴 글에
"햄버거 하나면 배가 부르다"
라는걸 못믿겠다는 사람이 있어서
인증샷겸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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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이 본토 햄버거의 위엄
Jack In The Box 라는 체인점 햄버거 입니다.

5000원 가까운 가격은 좀 압박이지만
24시간 영업 하는곳이라 철야 근무중에 허기를 해결하기에는
이곳만한 곳도 없습니다.
(맥도날드도 24시간 영업 합니다만..... 그닥 가고싶지 않아서 안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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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튼실한 내용물들 !!!
사진 상에는 잘 안보이지만 토마토, 오이 등을 비롯한 채소들이 수북 합니다.
그리고 두툼한 패티의 두께가 참 마음에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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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여기도 대박 눈이 와서 퇴근을 못할뻔 했습니다.
서둘러서 퇴근 하고 보니 눈이 비로 바뀌어서
깔끔 하게 녹아 없어 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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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 귀염둥이 진저군
사람만 보면 반갑다고 어찌나 유리문을 긁어대는지
문에난 발자국 때문에 얼굴이 뿌옇게 나왔네요.


야호 귀국 몇일 안남았다!!!!!

만쉐이 !!!
Posted by 딩굴딩굴 곰탱이

지금 시애틀 현지 시간 아침 7시...

밤새도록 일 시켜 놓고

마지막 일거리 던지면서 한다는말이

"이번 바이너리는 수정사항이 많으니 꼼꼼하게 테스트 해 주세요."

꼼꼼하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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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어~~~!! 꼼 꼼 하 게 ~~~~??

꼼 꼼 하 게 ~~~ ??

그럼 잠은 언제 자나???
 



아놔 존나 빡치네...

Posted by 딩굴딩굴 곰탱이
이리저리 쉬는날도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낸지라

블로그에 글 쓸 시간도 없네요.

오늘 낮에 10분정도 짬이 나서 숙소 주변 사진 찍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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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기가 현재의 숙소 입니다.
일반 가정집 하숙 같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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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현재 렌트한 숙소 사장님 렌트 전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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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 뒤로 동네 풍경입니다.
요 풍경을 보면 진짜 외국에 와있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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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 정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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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밖으로 보이는 호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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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너스로 이집의 귀염둥이 진저군
진돗개 혈통이랍니다.
아무리 꼬셔도 카메라쪽을 바라보질 않네요
Posted by 딩굴딩굴 곰탱이
시애틀 현지 현황이라지만

정확하게는 시애틀 바로 옆 도시 Bellevue 입니다.

문론 시애틀까지 거리는 차타면 20분 거리이긴 하지만요 ㅋㅋ

요즘은 오후 1시에 출근해서 새벽 2~3 시에 퇴근 하는 일상입니다.

시차에 좀 적응 될만 할때쯤에 다시 생활패턴이 꼬이는군요.

여튼 그 몇일동안 틈틈이 찍은 사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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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가 현재 우리가 일하고 있는 삼성 건물입니다.
땅덩어리가 넓은 동네라서 그런지 주차공간이 여유 만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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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주변 동네 풍경입니다.
라고는 해도 아파트와 호텔 등등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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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풍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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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풍경 3
가운데 있는 유리로 발려져 있는 건물이 이뻐서 찍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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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가 숙소인 Belcarra 아파트 입니다.
한국인 아저씨가 한 층을 통채로 임대해서 숙소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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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내부 전경 1
사진에는 안 나와 있지만 헬스장도 있고
이러저러한 편의 시설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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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내부전경 2
여기가 1층이 아닌 건물 2층 의 연결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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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가 침실 (재민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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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가 부엌
냉장고, 오븐, 전자렌지, 식기세척기등 있을건 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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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가 거실
게임에 집중 하는 사이에 재민이가 찍었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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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스타벅스에서 짧은 영어로 애쓰는 재민군
전 윗사람이라고 시켜놓고 느긋하게 찍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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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이 재민군이 애써서 사온 스타썩스 스타벅스
한국 보다는 맛있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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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이 햄버거 셋트
거대한 콜라 잔의 위용을 보시라 !!
패티도 두꺼운 놈이 2장 !!
이거 먹고 배가 부르더군요.. 역시 양키 스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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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용할 비상식량들..
이걸로 2달을 버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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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에서 평일 아침/저녁을 제공 해 줍니다.
제육 볶음을 보면서 흐뭇해 하는 재민군 ㅋㅋㅋㅋ


뭐 어디에 던져놔도 먹고 살 방안을 찾아내는 저 입니다만

여기는 은근 이것 저것 잘 돼 있어서 불편함은 없습니다.

아직은 일이 바빠서 동네 사진 뿐이지만

시간이 나는 대로 여기 저기 돌아 다녀 볼 예정입니다.

Posted by 딩굴딩굴 곰탱이

올해 초에는 폴란드에서 생쑈를 했었는데

연말에는 시애틀로 날라 가게 되었습니다.

한해의 시작과 끝을 외국에서 보내게 되는군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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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 거리는 인천공항이 이제 낮설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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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다 도착할 때 쯔음 구름바다 사이에서 삐죽히 튀어나온 높은 산이 보이네요
아마 에베레스트 산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아니면 말고 ㅋㅋ)
-> 와이프가 에베레스트 산은 네팔에 있다는군요 무식을 티내고 말았다능


비행기로 10시간 걸려 날라 오는 동안 거의 한숨도 못잤습니다.

비행기 좌석 맨 뒷자리 비추 입니다. ㅠ_ㅠ

맨 뒷자리는 3자리가 아닌 2자리 이길래 다른사람이랑 부대끼지 않을꺼 같아서

일부러 그자리로 예약 했더니.....

우렁찬 엔진 소리 + 화장실 들락거리는 사람들 + 바쁘게 오가는 승무원들

덕분에 겁나 피곤한 비행이였습니다.

게다가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야근 러시..... ㅠ_ㅠ

시애틀의 철야 하는 밤입니다.

어느정도 급한 상황이 마무리가 되면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사진이나 좀 찍어야 겠군요.
Posted by 딩굴딩굴 곰탱이
일본택배 사이트에서 서비스하는

내년을 나타내는 1글자 라는 서비스가 있어서 한번 해봤습니다.

결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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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あなたの2011年の一文字は「新」です。
そんなあなたの2011年は、チャレンジの年です。
新しいことも尻込みせずにやればいい結果が・・

당신의 2011년의 한글자는 새로울 신(新)입니다.
그런 당신의 2011 년은 도전의 해 입니다.
새로운 일에 엉덩이 빼지말고 시도하면 좋은 결과가....


라고 합니다.

또 뭔가 새로운 짓을 하게 될지 모르겠군요.
인생이 맨땅에 헤딩의 연속입니다.

뭐 까짓꺼 또 헤딩 하죠뭐.
Posted by 딩굴딩굴 곰탱이
일은 빡세고

영어는 안되고 ...

놀거리는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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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많이 녹아 없어졌지만

몇일전까지는 이상태 였습니다.

차라리 녹기 전이 좋았지....

녹고 나니 사방이 개똥밭.... 아흑

이양반들이 개를 데리고 다니면서 눈바닥에 똥을 싸면

전혀 안치웁니다..

눈이 싹 녹고 나니 사방이 지뢰밭....

몇일은 이상태가 계속 될듯 합니다 (아놔 제기랄)

어차피 할짓이라고는 먹는것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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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이 폴란드식 만두인 삐에르기

삶아서 나오는놈이랑

오븐에 구워서 나오는놈이랑

또 뭔가 한가지가 더 있었는데....기억이 안남 (뭐 기껏 해야 튀긴거겠지요)

이놈은 오븐에 구운놈인데

감상이라면 접어서 만든 피자?

뭐 그런느낌이였습니다.

만두맛을 느끼려면 삶은놈을 먹었어야 하는듯..(이번에도 제기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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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가 케잌 가게가 눈에 띄길래

달달 한거 한번 먹어보자고 케잌을 사러 들어갔습니다.

사온 케잌의 사진은 없지만

너무 달아서 먹다가 손발이 오그라드는줄 알았.......

미리 사놓았던 우유가 저를 살려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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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이 슈니첼 이라던가?

독일식 돈가스 라는데..

그냥 분식집 돈가스의 초대형판 정도 되겠습니다.

대신 소스가 없고 레본 쪼가리가 전부임, ㅡ_ㅡ;;

레몬 뿌려서 먹으니 그나마 먹을만 하더군요

대신 사이즈는 사람 머리보다 큽니다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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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이 내가 좋아하는 습회겠휘

Alleo Olio 입니다 (철자가 틀리더라도 넘어가 주셈)

근데 이동네는 특이하게 칠리 고추가 들어있어서

제가 먹으면서 헐떡거릴만큼 매웠습니다.

이거 원래 이렇게 안매운놈 아닙니까?

아니면 제가 지금까지 잘못먹은 겁니까?

여하튼 이렇게 먹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이번주 말이나 늦어도 다음주 중순이면 돌아 갈 듯 합니다.

귀국하는 그때까지 화이팅 하겠습니다.
Posted by 딩굴딩굴 곰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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