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해떨어지면 출근하고 해뜨면 퇴근하는
꺼꾸로 인생이 계속 되는 나날입니다.

그래도 이번달 말에 귀국 일정이 잡혀서 만세를 부르고 있습니다

잇힝~♡

일전에 제가 쓴 글에
"햄버거 하나면 배가 부르다"
라는걸 못믿겠다는 사람이 있어서
인증샷겸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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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이 본토 햄버거의 위엄
Jack In The Box 라는 체인점 햄버거 입니다.

5000원 가까운 가격은 좀 압박이지만
24시간 영업 하는곳이라 철야 근무중에 허기를 해결하기에는
이곳만한 곳도 없습니다.
(맥도날드도 24시간 영업 합니다만..... 그닥 가고싶지 않아서 안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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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튼실한 내용물들 !!!
사진 상에는 잘 안보이지만 토마토, 오이 등을 비롯한 채소들이 수북 합니다.
그리고 두툼한 패티의 두께가 참 마음에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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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여기도 대박 눈이 와서 퇴근을 못할뻔 했습니다.
서둘러서 퇴근 하고 보니 눈이 비로 바뀌어서
깔끔 하게 녹아 없어 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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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 귀염둥이 진저군
사람만 보면 반갑다고 어찌나 유리문을 긁어대는지
문에난 발자국 때문에 얼굴이 뿌옇게 나왔네요.


야호 귀국 몇일 안남았다!!!!!

만쉐이 !!!
Posted by 딩굴딩굴 곰탱이

어제 새벽 5시 다 되어서 퇴근하고

오늘은 다시 오후 2시 출근...

에라 모르겠다 하며 출근길에 커피숖 들려서 커피 한잔 하고

좀 여유를 찾고 출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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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lly's Coffee 입니다.
한국에서도 본적이 있는 듯 합니다.


약 10분간의 여유였지만

그나마 좀 살거 같네요.

조금더 여유있는 생활이였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 포스팅 합니다.
Posted by 딩굴딩굴 곰탱이
시애틀 현지 현황이라지만

정확하게는 시애틀 바로 옆 도시 Bellevue 입니다.

문론 시애틀까지 거리는 차타면 20분 거리이긴 하지만요 ㅋㅋ

요즘은 오후 1시에 출근해서 새벽 2~3 시에 퇴근 하는 일상입니다.

시차에 좀 적응 될만 할때쯤에 다시 생활패턴이 꼬이는군요.

여튼 그 몇일동안 틈틈이 찍은 사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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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가 현재 우리가 일하고 있는 삼성 건물입니다.
땅덩어리가 넓은 동네라서 그런지 주차공간이 여유 만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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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주변 동네 풍경입니다.
라고는 해도 아파트와 호텔 등등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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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풍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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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풍경 3
가운데 있는 유리로 발려져 있는 건물이 이뻐서 찍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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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가 숙소인 Belcarra 아파트 입니다.
한국인 아저씨가 한 층을 통채로 임대해서 숙소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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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내부 전경 1
사진에는 안 나와 있지만 헬스장도 있고
이러저러한 편의 시설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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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내부전경 2
여기가 1층이 아닌 건물 2층 의 연결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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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가 침실 (재민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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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가 부엌
냉장고, 오븐, 전자렌지, 식기세척기등 있을건 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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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가 거실
게임에 집중 하는 사이에 재민이가 찍었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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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스타벅스에서 짧은 영어로 애쓰는 재민군
전 윗사람이라고 시켜놓고 느긋하게 찍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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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이 재민군이 애써서 사온 스타썩스 스타벅스
한국 보다는 맛있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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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이 햄버거 셋트
거대한 콜라 잔의 위용을 보시라 !!
패티도 두꺼운 놈이 2장 !!
이거 먹고 배가 부르더군요.. 역시 양키 스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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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용할 비상식량들..
이걸로 2달을 버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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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에서 평일 아침/저녁을 제공 해 줍니다.
제육 볶음을 보면서 흐뭇해 하는 재민군 ㅋㅋㅋㅋ


뭐 어디에 던져놔도 먹고 살 방안을 찾아내는 저 입니다만

여기는 은근 이것 저것 잘 돼 있어서 불편함은 없습니다.

아직은 일이 바빠서 동네 사진 뿐이지만

시간이 나는 대로 여기 저기 돌아 다녀 볼 예정입니다.

Posted by 딩굴딩굴 곰탱이

올해 초에는 폴란드에서 생쑈를 했었는데

연말에는 시애틀로 날라 가게 되었습니다.

한해의 시작과 끝을 외국에서 보내게 되는군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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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 거리는 인천공항이 이제 낮설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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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다 도착할 때 쯔음 구름바다 사이에서 삐죽히 튀어나온 높은 산이 보이네요
아마 에베레스트 산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아니면 말고 ㅋㅋ)
-> 와이프가 에베레스트 산은 네팔에 있다는군요 무식을 티내고 말았다능


비행기로 10시간 걸려 날라 오는 동안 거의 한숨도 못잤습니다.

비행기 좌석 맨 뒷자리 비추 입니다. ㅠ_ㅠ

맨 뒷자리는 3자리가 아닌 2자리 이길래 다른사람이랑 부대끼지 않을꺼 같아서

일부러 그자리로 예약 했더니.....

우렁찬 엔진 소리 + 화장실 들락거리는 사람들 + 바쁘게 오가는 승무원들

덕분에 겁나 피곤한 비행이였습니다.

게다가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야근 러시..... ㅠ_ㅠ

시애틀의 철야 하는 밤입니다.

어느정도 급한 상황이 마무리가 되면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사진이나 좀 찍어야 겠군요.
Posted by 딩굴딩굴 곰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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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인지 곰인지 구분이 힘든 자의 잡소리 공간 by 딩굴딩굴 곰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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