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에는 폴란드에서 생쑈를 했었는데
연말에는 시애틀로 날라 가게 되었습니다.
한해의 시작과 끝을 외국에서 보내게 되는군요 ㅠ_ㅠ
북적 거리는 인천공항이 이제 낮설지가 않네요
거의 다 도착할 때 쯔음 구름바다 사이에서 삐죽히 튀어나온 높은 산이 보이네요
아마 에베레스트 산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아니면 말고 ㅋㅋ)
-> 와이프가 에베레스트 산은 네팔에 있다는군요 무식을 티내고 말았다능
아마 에베레스트 산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아니면 말고 ㅋㅋ)
-> 와이프가 에베레스트 산은 네팔에 있다는군요 무식을 티내고 말았다능
비행기로 10시간 걸려 날라 오는 동안 거의 한숨도 못잤습니다.
비행기 좌석 맨 뒷자리 비추 입니다. ㅠ_ㅠ
맨 뒷자리는 3자리가 아닌 2자리 이길래 다른사람이랑 부대끼지 않을꺼 같아서
일부러 그자리로 예약 했더니.....
우렁찬 엔진 소리 + 화장실 들락거리는 사람들 + 바쁘게 오가는 승무원들
덕분에 겁나 피곤한 비행이였습니다.
게다가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야근 러시..... ㅠ_ㅠ
시애틀의 철야 하는 밤입니다.
어느정도 급한 상황이 마무리가 되면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사진이나 좀 찍어야 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