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디어 질렀습니다.
19만원(엔화가 오른 탓인지 좀더 비싸져 있군요)이라는 거금을 때려부어
지르고 말았습니다.

제 생애 최초의 PG(Perfect Grade)로군요..,
상자를 열어볼 생각에 두근 두근 하면서 집에 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돈값을 하느라고 박스마저 뽀대가 만땅입니다.
(마누라는 들고다니는 내내 쪽팔려 했습니다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루룩 늘어서 있는 런너의 압박....
(아직 봉지를 뜯기 전인지라 개수가 적어 보입니다만 전체 런너가 38개 입니다.)
저걸 언제 다 뜯어서 만든다냐....


사용자 삽입 이미지
4시간 동안 지랄 발광을 했습니다만.....
결과물은 다리 두짝뿐........그것도 마무리 안한 상태입니다...
일주일은 족히 걸리겠군요 =ㅂ=;;

조낸 달려야 겠습니다. 이힛~♡


Posted by 딩굴딩굴 곰탱이

1)
2자리 숫자 중에 아무숫자나 꼴리는대로 하나 골르삼

2) 고른 숫자의 앞자리와 뒷자리를 더하셈

3) 처음 고른 숫자에다가 더해서 구한값을 빼셈

즉, 찍은 숫자가 54 라면

54 - (5 + 4) = 45

 4) 계산되어서 나온값의 기호를 기억하셈

5) 구슬을 클릭하면 그 그림이 나오심!!!


신기하다고 생각되심?
















계산한 후에 나오는 기호를 자세히 살펴보삼

어떻게 계산해도 그 기호가 나오도록 돼있삼

간단한 산수로 사람을 헷갈리게 하는거심.

(참고로 나도 낚였심)

정확하게 표현 하자면

10A + B - (A + B) = 9A

즉, 답은 9의 배수밖에 나올수 없다능...
Posted by 딩굴딩굴 곰탱이
1. 조자룡이 아두를 찾으면 무쌍난무 30초다.
2. 떡밥이클수록 대어를 낚는다.

Posted by 딩굴딩굴 곰탱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유 없이 힘이 솟는 요즘입니다.

남들에게 기력을 받고 있는걸까요.

잘되는일도 별로 없는데 힘이 솟습니다.

힘이 솟을때는 열심히 살아야죠

그런겁니다.

Posted by 딩굴딩굴 곰탱이
간결하고 냉정한 인공지능 로봇 취향

메마르고 독창적인. 당신은 전통적인 엔지니어의 취향입니다.

당신은 인과관계가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취향입니다. "그래서? 그게 왜 그렇게 됐는데?"라는 생각을 자주 하는 편이죠. 마치 if-then 구문이 골수 깊이 박힌 엔지니어와 같다고나 할까요. 질서정연하지 않은, 장황한 감정에 의존하는 순정 만화 영화 소설은 당신이 좀처럼 가까이 하기가 힘들 겁니다.


"공각 기동대"의 주인공 쿠사나기 소령.
임무 달성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계 군인.
쿠사나기 소령의 철두철미함과 냉혹한 결단력은 당신 취향의 이상형입니다.

당신은 너무 흔하고 뻔한 것에 쉽게 싫증내는 비주류 지향입니다. 매일 똑같은 광경이 펼쳐지는 멜로 드라마, 매일 똑같이 성형한 연예인들이 나오는 TV 광고, 매일 똑같은 멜로디와 창법의 발라드 노래, 당신에겐 모두 짜증나는 것들입니다. 도대체 이런 똑같은 것들을 지겨워 하지도 않고 즐겨 보는 사람들은 제정신일까 궁금합니다.

현실 세계에선 '까다로운' 비주류일지 모르지만, 인터넷 시대에 당신 같은 부류는 주류가 될 수 있습니다. 지루하고 개념없는 대중에 반항적인, 현실에 불만 가득한 사람끼리 모여 영향력을 발휘하고, 무개념 인간들을 조롱할 수 있을테니까요.


좋아하는 것
간결하고 논리적이고 특이한 것이 좋습니다. 딱 부러지게 예를 들자면 SF 소설이죠. 물론 SF 소설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SF 소설의 상당수는 장황하게 길기만 하니까요. 취향이 상당히 특이하다는 말을 들을 수도 있지만, 의외로 대중적인 영화 소설 음악에 끌리기도 합니다.

사실 이렇게 보면, 특별히 당신의 취향에 시금석 같은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단은 뭔가 새롭고 독창적일 것, 그러나 당신이 아는 상식과 논리에 벗어나지 않을 것. 이 정도 조건이면 당신이 좋아하는 것에 근접할 수 있을 겁니다. 가령, 다음과 같은 광고 정도면 괜찮을까요?


저주하는 것
비논리, 비이성, 군중심리, 이유도 묻지 않는 따라쟁이들, 오빠부대. 당신이 저주하는 것들입니다. 물론 당신 취향만 특별히 저주하는 것은 아닐테지만 말이죠.

사실 당신은 특별히 어떤 취향을 혐오하거나 멸시하지 않는 편입니다. 저주도 관심이 있어야 하는데, 당신은 남들이 뭘 좋아하는지에 크게 관심이 없거든요. 남들이 뭘 하던 당신은 기본적으로 무관심한 편입니다. 문제는 남들이 관심없는 취향을 당신에게 들이밀 때죠. 상호존중의 원칙만 지켜진다면 당신은 그저 평안히 세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라고 하는군요

끝.
Posted by 딩굴딩굴 곰탱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누라가 이걸 사주면서

"발렌타인 데이 선물이야" 라는군요 클클클

나도 화이트 데이때 이런걸로 때워야 겠습니다 잇힝~♡
Posted by 딩굴딩굴 곰탱이


우아 ... 쓰러집니다.
 
Poppy the performer 이후로

최고의 개그로군요

Posted by 딩굴딩굴 곰탱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금 여기는 필리핀의 Pearl Farm Beach Resort 입니다

뭐 글자 그대로 아싸 좋쿠나 입니다.  뻐하하

자세한 여행후기 따위는 귀국한후에 저지르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신혼여행기간 닐니리야 하고 있겠습니다. 잇힝~~
Posted by 딩굴딩굴 곰탱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결혼식 날짜가 이틀앞으로 다가왔는데....

아직은 전혀 실감이 안납니다.

제가 어떻게 느끼던간에 시간은 가고 그날은 오겠지요

둘이서 잘 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겠다는 다짐만 새롭게 해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딩굴딩굴 곰탱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렇습니다

그날이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집에 꼬꼬마 전구 트리를 놓았습니다.

Posted by 딩굴딩굴 곰탱이

BLOG main image
인간인지 곰인지 구분이 힘든 자의 잡소리 공간 by 딩굴딩굴 곰탱이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90)
내맘대로 애니메이션 이야기 (7)
내맘대로 게임 이야기 (6)
내맘대로 일기장 (43)
내맘대로 낙서장 (28)
개발하다 똥싼 이야기 (1)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