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님이 얼떨결에 질러준 바로 그녀석이 날라 왔습니다.
이번달 살림을 힘들게 한 바로 그놈입죠...
자자 바로 공개 들어갑니다.
일단 택배 박스부터 거대(?) 합니다.
사이즈 비교는 뒤에 게임기들과 위에 올려진
스트리트파이터4 DVD 케이스를 보시면 확인 되실겁니다.
알맹이를 꺼내 보았더니......
더헛!!!!
두께는 얇아졌지만
박스 사이즈가 아까 그놈과 거의 틀리지 않습니다 !!!!
게다가 표지 그림 뽀대 작살 !!!!
잇힝~!
뚜껑을 열어보면 이딴 식으로
차곡차곡 쌓여져 있습니다.
한층더 알맹이를 까보면
수북한 런너들과
조립 설명서, 설정화보
그리고 얄딱꾸리한 만화책 한권이 있습니다.
(꼭 다리밑에서 스테풀러로 찍어팔던 만화책 같은 느낌입니다. )
그리고 바로 이놈이
마누라를 뽐뿌 받게 했던
초회한정 슾훼샬 박스 입니다
(울 마눌이 한정판/스페셜판 이런거에 그냥 넘어 갑니다 -_-;;)
아직 이놈이 데칼질이 덜 끝난지라....
눈물을 머금고 아스트레이는 당분간 봉인 입니다.
알토끼 데칼질을 어여 끝내야 할 듯 합니다.
행복한 4월입니다.
흘흘흘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