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구리구리 하고
협력사 양반들과의 저녁 약속도 내일로 밀리고
울적한 마음을 달래려고
조금 더 걸어 나가서 저녁밥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럴수가!!!!
돼지고기, 닭고기 , 소고기
세 용사가 하나되어 메칸더 브이가 되는듯한 저 위용은 !!!!
그런데 가격은 맥주 500cc 포함 30 Pln (약 12,000원)
등따시고 배부른 저녁밥이였습니다.
잇힝!
나 이제부터 아웃붹 따윈 못갈거 같애 !!!!!!
이동네 와서 밥먹으면서 참 마음에 드는것은
사이드로 나오는 샐러드가 충실 하다는겁니다
우리나라처럼 대충 양배추만 버무려서 주는게 아니라
제대로된 요리가 올라온다는 점이지요.
참고로 저 음식점은 Sphinx 라는 폴란드의 체인점이라 합니다.